고교 내신 상위 10%는 대학교를 골라서 갈 수 있다

미국의 텍사스주에는 상당히 특이한 법이 있습니다. 

• 텍사스 상위 10% 법(Texas House Bill 588)은 1997년에 통과된 법으로, 텍사스 고등학교 졸업생 중 상위 10%에 속하는 학생들에게 주립 대학에 자동 입학을 보장한다.
• UT 오스틴(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은 이 법의 특별한 적용을 받으며, 2009년에 통과된 상원 법안 175에 따라 1학년 텍사스 주내 학생들 중 75%는 자동 입학을 받아야 한다.
• 매년 가을, UT 오스틴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 입학 기준을 발표한다.
• 2022년 여름 및 가을부터 **상위 6%**의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UT 오스틴에 자동 입학 자격을 얻는다.
• UT 오스틴은 2017년에 상위 7%에서 6%로 자동 입학 기준을 낮췄으며, 이는 텍사스 고등학교 졸업생 수와 UT 오스틴 지원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Statement:

The Top 10 percent law has had a positive impact on increasing geographic diversity and providing more accessibility to UT Austin to students from all schools around the state. The university will work within any system lawmakers approve.

 

"상위 10% 법은 지리적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텍사스 전역의 모든 학교에서 UT 오스틴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학은 입법자들이 승인하는 시스템 내에서 운영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UT, Austine은 미국내에서 매우 좋은 학교중 하나인데, US News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이런 좋은 제도가 있는 텍사스주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들은 바로는, UT Austine에 합격한 학생들의 출신 고등학교는 매우 다양해졌고,  academic achievement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요사이 학력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다양한 접근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더 발전하고, 국민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